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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게임소개

[ 게임 소개 ] 방구석에서 사람들을 감시하고 바꾼다! 두 낫 피드 더 몽키즈( Do not Feed the Monkeys ) 소개

두 낫 피드 더 몽키즈 ( Do not Feed the Monkeys ) 소개


[ 소개전 간단 게임 정보 ]

 

공식 트레일러

 

[ 스팀 소개글 ]

 

 

Do Not Feed the Monkeys on Steam

A digital voyeur simulator where you watch strangers through surveillance cameras. Invade their privacy and witness their most intimate moments, but don’t interact with the subjects – anything could happen if you dare feed the monkeys!

store.steampowered.com

감시 카메라를 통해 모르는 사람들을 감시하는 디지털 관음 시뮬레이터입니다.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그들의 가장 내밀한 순간을 목격하세요, 하지만 관찰 대상과 상호 작용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면 발생하는 일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게임 정보 ]

 

발매일 : 2018년 10월 24일

장르 :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개발사 : Fictiorama Studios, Badland Games Publishing S.L.

배급사 : Alawar Premium

스팀 평가 : 매우 긍정적(1740)

가격 : 13,000원

언어 : 공식 한국어 지원

 


[ 게임 소개 ]

 

안녕하세요, Game-log입니다!

저희 블로그의 첫 번째 게임 소개인데요, 바로 Do not Feed the Monkeys라는 게임입니다!

스트리머들이 하는 걸 보고 굉장히 참신하고 재밌는 게임이라고 느껴져서 스팀에서 할인할 때 7600원에 구입했고 이 게임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사건의 시작

 

영장류 관찰 동호회에 가입하게된 주인공

주인공은 친구의 추천으로 영장류 관찰 동회회에 가입하게 되고 약관에 동의하며 주인공 컴퓨터에 MonkeyVision이라는 프로그램이 깔리게 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장류 관찰 프로그램이 아니었는데...

 

상호작용이 가능한 케이지(좌)와 불가능한 케이지(우)

그 프로그램은 어떻게 설치된 건지 모르는 여러 장소에 설치되어있는 감시카메라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주인공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4시간 동안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케이지(감시 카메라가 설치된 공간) 안의 원숭이들(카메라 속의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 임무이다.

 

케이지 속의 모습들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때, 케이지에는 다락방에서 카메라로 누군가를 스토킹 하는 여자나 엘리베이터에 갇힌 노인처럼 스토리라인이 있는 케이지도 존재하지만 발굴 현장이나 닭장같이 영양가 없는 케이지도 있다. 이때, 케이지마다 시간 주기가 있어 특정 시간에 특정 사건이 일어나니 여러 대의 감시카메라를 항상 주시해야 한다.

 

케이지는 1일 차에 4개가 주어지며 50달러를 지불하여 추가 1개의 추가 케이지를 구매할 수 있다. 단, 케이지 구매 시 다음날 오전 9시에 활성화되므로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이 동호회는 5일마다 성과 평가 모임을 가지는데 레벨마다 요구하는 케이지 개수를 기간 내에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동호회에서 강제 탈퇴 처리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게임은 15일 동안 진행되어 이후 무조건 엔딩이 발생하며 이때까지 최대 25개 감시카메라를 소지할 수 있다.

 

● 사건의 개입

 

단서를 모으고 사건에 영향일 끼쳐라!

주인공은 사건에 개입하기 위해서 단서에서 단서로 꼬리를 물고 차츰차츰 케이지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고 이를 통해 알게 된 정보로 영향을 끼쳐야 한다. 그럼 단서를 모으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

 

주인공은 케이지를 계속 관찰하면서 케이지 내무 사물, 케이지 내의 인물들의 대사 등을 통해 기초적인 키워드를 모으고 이 키워드들을 조합하여 인터넷에 검색한다. 이를 통해 여러 홈페이지에서 또 다른 키워드나 인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커다란 단서( 전화번호, 케이지 속 인물의 직업 및 이름 등 )를 이용하여 사건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이 영향을 끼친다

플레이어는 이 정보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협박을 하거나 유명인의 숨겨진 진상을 담은 영상을 올려 문제를 공론화시키던지, 아니면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소한 변화부터 사람 목숨까지 좌지우지하는 결과를 초래하거나 오히려 동호회의 정체가 드러나 역으로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모든 행동에 결과를 생각하며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 감시만 해야 되는 것이 아니다!

 

아르바이트도하고 체력, 수면, 배고픔까지도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주인공도 사람인지라 24시간 모니터 앞에 죽치고 앉아서 감시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주인공은 잠도 자야 되며 건강도 챙겨야 하고 배고픔도 느껴 음식을 먹어야 한다. 또한 음식을 사고 방에 월세도 내야 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도 벌어야 된다. 따라서 케이지 속 인물들의 동선을 잘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버는 또다른 방법

돈을 버는 방법이 아르바이트밖에 없냐? 그것도 아니다. 케이지에 돈을 주고 해금할 수 있는 녹화 기능을 이용하여 논란이 될만한 이슈의 영상을 제보하거나 또는 동호회에서 요구하는 특정 케이지의 정보를 보내주면서 돈을 얻을 수 있다.

단, 이 방법은 아르바이트와는 달리 케이지에 영향을 끼침을 잊지 말자.

 

● 다른 소소한 즐길거리

 

다른 소소한 즐길거리

이 게임은 감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수집 요소도 있으며 여러 인물들과의 상호작용도 있다. 특정 케이지를 특정 경로로 사건을 종결시키면 위 사진과 같은 싸인을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준다. 또한, 이 수집품을 모을 수도 있지만 팔 수도 있으니 전략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수집품은 스팀 도전과제 달성 조건에도 존재한다.

 

또한 여러 인물들과의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매일같이 돈을 빌려달라는 절친, 월세를 계속 받으러 오는 집주인, 주소지를 잘못 찾아온 배달원 등등 개성이 뚜렷한 여러 인물들과 상호작용 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이상, Game-log였습니다!